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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

입력 2017년05월24일 14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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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식에 이어 임시회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또한 25일은 각 상임위가 열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한옥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에 대하여 심사할 계획이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순희의원 대표발의)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하여 심사할 계획이다.


상정된 안건 중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이지역 주민으로만 구성되도록 변경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주민주도 하에 자율적․민주적으로 운영되어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전기자동차 우선 주차구획 설치기준과 주차요금 감면 및 노상․노외 주차장에 장애인 전용 주착구획 설치 근거를 신설하여 환경 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구민의 접근성 개선과 원활한 보급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규 의장 직무대리는 개회사에서 “다가오는 6월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로서 주변의 어려운 보훈가족들은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봐주길 바라며, 많은 보훈 가족과 시민들이 국립현충원으로 참배와 헌화를 위해 방문하는 만큼 참배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구청측에서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동작구의회는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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