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간재울초, 맞춤형 재난 안전교육 호평

입력 2017년05월25일 10시4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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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기관 연계 안전교육 운영으로 효과 UP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인천간재울초등학교(교장 김춘원)가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고유형을 교육 자료와 교보재를 활용하여 체험하고, 원인과 대책을 스스로 깨닫도록 유도하는 체험형 안전실습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간재울초등학교는 23일(화) 1-4교시까지 2학년 2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케어팀의 ‘학교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24일(수)에는 1-4교시까지 3학년 18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간재울초는 재난안전교육이 현장의 전문 강사들과 체험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다양한 외부 기관 연계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3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주변에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과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만의 안전벨트가드를 직접 만드는 등 교통안전에 대해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화기 사용법 및 연기 미로 체험 및 대피, 화재 원인과 예방법과 신고 요령 등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더케이손해보험 연계 안전교육은 실제 블랙박스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과 그 예방법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사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더케이손해보험 이현주 강사가 나서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인천간재울초는 지진대피훈련, 소방안전훈련 등 년 4회 이상의 실질적인 대피 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학생들은 외부 기관 연계의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교사들은 응급처치연수와 응급처치 자격증 취득하면서 안전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김춘원 교장은 “체험형 실습 안전 교육으로 학생들이 교통 안전, 재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만약 안전 사고가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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