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가축시장 개장..송아지 전자경매

입력 2008년09월02일 11시18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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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남도내 주요 우시장 가운데 하나면서 시설이 낡았던 경남 고성군 가축시장이 전자경매시설 등 현대화 공사를 끝내고 2일 오전 정식으로 개장했다.

   고성군과 축협이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고성 가축시장은 전자경매시스템과 자동소독방역시설, 자동계측시설을 도입했고 올해초 공사가 끝난 뒤 시범경매를 해왔다.

   혈통이 등록된 송아지(등록우) 경매는 매달 2일 한차례 열리며 한우를 사고파는 일반시장은 매달 5일마다 한번씩 한달에 6차례 열린다.

   한번 시장이 열릴때마다 등록우는 80여마리, 일반시장은 150여 마리가 거래된다.

   1981년 고성읍 율대리에 문을 연 고성 가축시장은 마산, 거제, 통영 등 인근 도시는 물론 대구.경북, 전라도의 농민과 상인들까지 찾을 정도로 알려졌지만 열악해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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