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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동구문화센터 아트홀’ 무료회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구문화센터에서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저녁 7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연극, 음악, 무용 등의 공연을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는 ‘달달 목요극장’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 예술의전당의 우수한 공연을 초고화질 영상으로 상영하는 ‘SAC on screen’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는 동구문화센터 아트홀 회원에게 문화센터의 프로그램은 물론 동구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정보를 문자 등을 통해 알리고 공연 우선입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문화센터 아트홀 회원은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희망주민은 동구청 문화관광과(☎608-2412)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