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도서관과 손잡고 치매 극복 나선다

입력 2017년06월01일 20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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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도서관과 손잡고 치매 극복 나선다중랑구, 도서관과 손잡고 치매 극복 나선다

치매관리업무협약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지난 5월 24일 중랑구 치매지원센터와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이, 치매 인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앞으로 치매 관련 도서와 홍보물, 간행물 등을 비치한 '치매 극복 도서 코너'를 설치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


2009년에 개소한 중랑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김정화)는 치매 검진과 교육을 통한 치매 예방과 인지 저하자에 대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은 물론 가족 모임을 통해 정신적 고통을 공유하는 등 치매 관리에 적극 노력해 왔다.


김정화 중랑구치매지원센터장은“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통하여, 부정적인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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