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입력 2017년06월02일 13시49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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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목포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목포시 현충일 추념식
[여성종합뉴스] 목포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조총 발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와 분향,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에 관공서와 각 가정은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고 오전 정각 10시에는 싸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올려 추모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 민방공 대피 싸이렌 소리가 아니므로 1분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90여명에게 10만원씩을 지급했고,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상이군경회 등 모범국가보훈대상자 12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18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3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목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제334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부의했다.


또 17억원을 들여 보훈가족의 숙원이자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보훈회관을 호남동 중앙주차장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799㎡ 규모로 신축해 올해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나라와 민족,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유족을 보살피는 것은 당연한 의무로써 처우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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