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개방형경로당 확대

입력 2017년06월05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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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개방형경로당 확대은평구,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개방형경로당 확대

개방형 경로당- 북한산 푸르지오 경로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가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경로당으로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개방형경로당은 서울시 ‘경로당 특화프로그램’ 역점사업으로, 경로당을 어르신만 이용하는 공간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공유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와 협력하여 개방형경로당을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점차 참여 경로당을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작은복지센터형 프로그램인 ‘노래․요가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소외 어르신을 위한 서울시 나눔 프로그램 ‘독거어르신과 함께 하는 밑반찬 만들기’를 시범 운영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와 함께 하는 동화놀이․텃밭 가꾸기, 공부방, 주민모임방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구 관계자는 “개방형경로당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만의 공간이 아닌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여가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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