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백운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입력 2013년10월06일 19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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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

인천시, 백운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인천시, 백운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7일부터 2014년 1월 6일까지 백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히고 오는 16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백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백운역 주변 국·공유지 등 3만5252㎡를 활용해 철도 역사와 연계한 시민문화, 편익시설 등을 계획적으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민간사업자가 조달해 추진하는 사업에 시는 8573㎡(국유지 4263㎡ 시유지 등 4310㎡) 면적의 부지에 주거, 상업, 복지, 의료, 키즈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시설 건설과 함께 백운역·부안고가교 등 대중교통 환승편의를 위한 입체적인 복합 환승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복합 환승시설의 경우 사업구역을 지나는 철도노선 125m의 상부를 덮어 녹지와 광장으로 조성하고 부안고가교 상부에 환승정류소를 설치하고 철도덮개시설 상부를 통해 현재의 백운역으로 접근하거나 맞은편 철도덮개시설 상부 개찰구와 에스컬레이터, 증설될 플랫폼을 통해 백운역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백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으며 내년 1월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2018년까지 개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백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인선으로 인한 지역 단절과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도시기능의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백운역 주변의 사업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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