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워터파크! 중랑천 물놀이장 개장

입력 2017년06월06일 05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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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워터파크! 중랑천 물놀이장 개장 도심 속 워터파크! 중랑천 물놀이장 개장

중랑천 물놀이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중랑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중랑천 물놀이장은 장안교 동쪽 둔치에 위치해, 중랑천을 배경으로 평지형 물놀이장(710㎡), 수영장(330㎡) 등을 갖추고 있다.
 

2016년 6월에 처음 개장해 49,592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물놀이장은, 올해에는 몽골텐트 8개동과 차광막을 더 늘려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넓혔다.
 

6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6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 성수기 두 달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3부로 나눠 유료로 운영하고, 성수기 전후인 6월 9일부터 6월 25일,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무료 운영 기간 중에는 수영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요금은 만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 만 13세~18세 청소년은 3,000원, 만 3세~12세 어린이는 2,000원이며, 만 3세 미만 유아는 무료다.
 

수영장 이용 시 수영복과 수영모 착용은 필수이며, 그늘막과 텐트를 설치 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지참하거나 어린이 및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의 경우 2명까지 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권구 치수과장은“매일 물을 갈고,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수질과 안전사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때 이른 무더위를 가까이 있는 중랑천 물놀이장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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