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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순천시는 오는 10일 저녁 7시 조례호수공원에서 ‘제5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상반기 해외 우수공연팀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초청 공연팀은 인도의 록찬다(LOK CHHANDA) 무용단이다.

록찬다 무용단은​ 마이트리 파하리(Maitreyee Pahari)를 단장으로 12인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도 고전 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인도를 대표하는 무용단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라임과 리듬(RHYME and RHYTHM)”이라는 테마로 우리나라에서 자주 접하기 힘든 인도문화를 체험하고 동시에 한국 전통 공연단의 합동공연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감동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아고라 순천” 이라는 시민참여 연중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군 및 해외교류 공연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브랜딩 강화와 시민 문화행복 지수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