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노인일자리 수행 2개 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7년06월09일 06시22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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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도시락 지원 노인일자리 모습
[여성종합뉴스] 여수시노인복지관과 동여수노인복지관이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7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여수시는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자체평가․중앙현장평가․교차평가를 통해 전국 115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3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두 기관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시로부터 9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건강한 어르신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사업을 비롯해 문화재해설사, 바다해설사 파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올해 88억원을 들여 문화예술나누미 사업, 이순신 충효예절지키미 사업, 여수밤바다 실버카페 사업, 아파트택배 사업, 경로당 안전지킴이 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588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는 74억원의 예산으로 515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매년 확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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