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과수 우박피해 농가 현장 기술 지원

입력 2017년06월10일 06시46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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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순천시에서는  9일 월등면사무소에서 국지적으로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매실, 복숭아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후관리 현장 기술지원을 했다.


순천시는 1,458농가 880ha에서 우박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월등면이 매실 320ha, 복숭아 120ha로 피해가 가장 심하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협조를 받아 현장 위주 기술 지원으로 실시했다.


내년도 과수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 우박 피해 이후 신초발생을 위한 과종별 정지 전정 요령과 우박 피해 정도에 따른 열매솎기 방법, 살균제 살포에 대해 전남마이스터대 나양기 교수가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박피해로 낙과 뿐 만 아니라 매실과 복숭아 나무 결과지가 심하게 파열되어 피해 농가들이 실의에 빠져 있어 내년 농사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의 상처 치료가 필요하여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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