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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갈현제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6월 17일(토) 11:00~14:00 갈곡리 어린이공원에서 ‘갈곡리마을 녹색장터’를 개최한다.

 
매년 4회에 걸쳐 개최되는 녹색장터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자녀들과 함께 녹색소비 실천에 참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 쓰는 장난감들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교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녹색장터에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갈현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개최하는 녹색장터를 더욱 활성화 시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이웃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각종 먹거리장터 및 체험행사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녹색소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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