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 미양 농공단지내 입주업체 찾아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17년06월14일 15시2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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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5시 미양면 구수리에 소재한 미양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안성2공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정동관 미양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같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2공장 김진만 공장장은 “농공단지 외곽 안전휀스 정비 및 법면 배수로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어 정비를 건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가정 친화적인 경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양농공단지내 잔여 공장부지에 추가 공장동 신설 계획이 있어 전기와 상수도인입 용량을 증대해야 하는 상황으로 시차원에서의 협조를 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미양농공단지운영협의회 이긍채협의회장도 미양농공단지가 조성된지 30년이 다 되어 최초 조성당시 시설이 많이 노후화 되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으로 단지내 입주기업이 모두 식품관련 업종이라 주변환경이 깨끗함을 중요시 하고 있어 안전을 위해서라도 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하다고 토로하였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부서와 적극 협의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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