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충북 민생현장 방문

입력 2017년06월18일 20시04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충북 민생현장 방문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충북 민생현장 방문

[여성종합뉴스]김부겸 신임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17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석박마을) 마른 논 급수현장과 초평저수지 등 가뭄현장을 방문하여 가뭄실태와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의장,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충청지역본부장, 마을주민등이 참석했다.
 

김부겸 행자부 장관은 진천읍 사석리 논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급수상황을 참관하고 가뭄으로 애 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가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충북도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평저수지를 방문하여 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으로  부터 저수지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영농과 조기 가뭄극복을 위해 긴급용수 확보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올해 강수량(185.6㎜, 작년대비 59%,  평년대비 54.7%), 저수율 등 가뭄상황과 피해상황(논16.5ha, 밭1.8ha 등), 그 간 조치상황(가뭄대책비 지원, 관수장비 지원, 가뭄대책 수립 등)을 설명하며, 가뭄의 항구적 복구를 통한 식수 및 영농철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해 가뭄대책비 지원과 각종 현안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건의했다.
 

아울러, 충북도가 지역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부겸 행자부장관, 이시종 지사, 일반주민 등 30여명이 진천읍 상신리 한 농가에서 마늘 수확․선별 작업에 직접 참여  하여 농가대표 및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