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행 JAL 보잉 ,화장실 결함에 모스크바 회항

입력 2013년10월10일 20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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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여객기' 보잉787 드림라이너

[여성종합뉴스]  "꿈의 여객기"로 유명한 일본항공(JAL) 소속 보잉 787 드림라이너 한 대가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공항에서 도쿄를 향해 출발했다가 화장실 결함으로 인해 회항했다고 이 항공사 대변인이 말했다.

787 드림라이너는 2009년 12월 첫 출시 후 수많은 결함과 문제가 빈발해 왔으며 특히 배터리 화재로 인해 이 보잉 최고의 항공기를 전 세계적으로 지상에 묶어두는 결과를 초래했다.

일본항공 대변인은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이번 항공기의 화장실 고장도 전자 장치의 결함인 것 같았다고 말한 항공기는 141명의 탑승객을 태워  지난9일 저녁 모스크바 공항을 출발했지만 5시간 후에 회항했다.

 이번 주초 보잉사의 라이벌인 에어버스사에 차세대 장거리 제트 여객기를 대량 주문해 세계 언론에 집중 보도됐던 일본항공은 주가가 10일 오전 증시에서 거래선의 다변화를 이유로 2.1%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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