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공격정찰헬기 부산 도착

입력 2013년10월10일 22시5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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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공격정찰헬기 대대, 평택 미군기지에 배치돼

[여성종합뉴스] 미837 수송대대는 미국 워싱턴주 루이스 멕코드 합동기지로부터 파견된 제4공격정찰헬기 대대에서 사용하는 헬기와 주요 물자를 선박에서 하역했다고 10일 밝혔다.

제4공격정찰헬기 대대는 평택 미군기지에 배치돼 헬기(OH-58D 카이오아 전사·Kiowa Warrior) 30대를 운영하면서 공중 수색정찰, 경계, 공격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헬기 대대 운영에 필요한 병력 380명도 배치, 길이 12.85m 높이 3.93m 규모의 헬기에는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공대공 스팅어 미사일, 70㎜ 히드라 로켓 발사기, 12.7mm 기관총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최고 240㎞ 속력으로 비행할 수 있고 2시간 동안 556㎞ 내에서 작전이 가능하다.

이 부대는 9개월간 순환배치 임무를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장비는 다음 순환배치되는 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에 남게 된다.

공격정찰헬기대대는 한국을 떠난지 5년 만에 재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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