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병급여 최저임금 30% 상향조정 '병장월급 21만원→40만원'

입력 2017년06월26일 11시46분 조 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최저임금 대비 2020년 40%, 2022년 50%로 순차적 인상.....'

내년 장병급여 최저임금 30% 상향조정 '병장월급 21만원→40만원'내년 장병급여 최저임금 30% 상향조정 '병장월급 21만원→40만원'

[여성종합뉴스]26일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방분야 공약은 장병급여 인상안 이행방안을 결정지었다"며 새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내년도 장병급여를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30% 선까지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 발표에 따르면 국군 장병 가운데 병장의 월급은 현재 21만6천원에서 40만5천669원으로 인상,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135만2천230원의 30%에 해당하는 액수로 "내년에는 최저임금의 30%, 2020년에는 40%, 2022년에는 50% 선으로 인상하겠다"고 설명, 병장 월급을 기준으로는 2020년에는 54만892원, 2022년에는 67만6천115원이 된다.


박 대변인은 "아울러 병사들이 전역 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