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시대정신”

입력 2017년06월29일 18시5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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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10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국제 입법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라면서 “자치분권의 실현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균형있는 국가발전을 일구어냄으로써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과도한 중앙집권으로 인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한 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헌법 등국가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해 자치와 분권의 미래를 향해 도약해 나가야한다”면서 “국회도 입법과 개헌 논의에 있어 오늘의 논의 내용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방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방의 실질적 분권과 자치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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