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북면, 양동마을 홀로사는 독거노인 생활폐기물 수거 자발적 동참에 나서

입력 2017년07월05일 13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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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북면은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지난 3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위기가정을 방문 자원봉사를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봉사의 손길을 받은 위기가정은 작년 9월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다리수술을 한 뒤 최근 퇴원하여 자택요양을 하고 있던 독거노인으로 낡은 싱크대를 교체할 형편이 안되었으나 신북면 복지담당자의 찾아가는 복지현장방문을 통해 최근 신북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싱크대를 새로 지원받은 자로 거기서 나오는 생활폐기물과 폐가구 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면사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청소차 1대를 동원하여 직접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김충례 어르신은 “관절수술로 다리가 아파 거동이 불편했는데 행정기관에서 직접 폐기물을 수거하여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신북면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창은 신북면장은 “공직자들의 봉사활동으로 우리지역민들에게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신북면 공직자들의 솔선수범 정신은 지역 주민에게 타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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