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 적극 추진

입력 2017년07월11일 09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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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금산천(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2km 구간에 도비 3억원을 들여 하천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도는 올해 제1회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금산천을 위임 관리하고 있는 옥천군에 사업비를 조기 교부해 집중호우 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114가구 220명, 농경지 11ha에 대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연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 지방하천은 총 169개소, L=2,036㎞로써 관리지역이 넓고 매년 호우로 인한 토사의 퇴적, 하상세굴, 제방비탈면의 침식, 하천시설물의 훼손 등 크고 작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실정으로, 도는 매년 약 1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해위험성 및 수혜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목제거, 제방·호안정비, 하도정비 등 지방하천 유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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