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실시

입력 2017년07월13일 10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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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프로그램 등록자 중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 등이 대상

함평군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실시함평군 대사증후군 건강상담 실시

대사증후군 상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은 지난 12일 함평성심병원 의료진이 함평성당을 찾아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프로그램 등록자 중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 등이 대상이다.


이번 상담은 군과 병원측이 지난 6월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응답하라 혈관목소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 혈증의 요인이 한 사람에게 3가지 이상 나타나는 경우다.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건소가 제공한 기초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방법, 투약확인,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대상자에 맞춘 종합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에도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들을 관리할 것”이며 “병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문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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