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92명 학생에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제공

입력 2017년07월13일 13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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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92명 학생에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제공 도봉구, 92명 학생에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제공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돕는 이동진 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만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이동진 구청장이 누원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도왔다.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방문,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다. 학업으로 인해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발급기한 경과로 과태료를 부과받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 6월 3일 효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7월 11일 누원고등학교까지 4개 고교를 방문, 92명 학생에게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부터 교부까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동주민센터 방문 부담이 없어 학생, 학부모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그간 발급기간을 지키지 못해 과태료를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로 학생들이 보다 편하고 기분좋게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으면 한다”며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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