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장,예비 법조인들 낮은 자세로 사회에서 가능성 실현하길 당부

입력 2017년07월15일 15시2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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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법제처 (처장김외숙)는 지난1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전국20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학생 2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법제처가 법제 능력을 갖춘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 과정의 일환으로 법제처와 교육과 정에 대한 수습생의 의견을 듣고 그 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법제처는 7월10일부터 2주일 동안 정부 세종청사에서 예비 법조인을 대상으로 제16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법제처 직원과 같이 법령합동심사회의와 법령해석겈토희의에 참석해서 발표하는등 내실있게 체험교육을 받는다.
 

김 처장은 ‘법을 배운 전문가지만 되도록 낮은 자세로 사회에서 본인이 가능성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법제처는 2010년부터 총15회에 걸쳐 동 하계 방학기간 동안 이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까지 총 782명이 수료했으며 수습생들은 저마다의 각오를 다지며 “우리사회에서 소외 되는 부분이 없도록 하는데 법조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법제처의 특색있는 업무 경험 등 현장감 있는 실무경험과 체게적인 프로 그램에 높을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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