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방분권 공론의 장 열어

입력 2017년07월23일 07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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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지방분권 공감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분권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 6개 자치구(은평구, 금천구, 중랑구, 서대문구, 구로구, 도봉구)가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되며 금천구는 그 중 2번째 주자로 나선다.
 

토크쇼는 ‘지방분권,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강현수 충남연구원 원장, 소순창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지방분권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사회는 정희윤 서울연구원 상생발전분권연구센터장이 맡아 진행한다.


특히, 차성수 구청장이 직접 패널로 참여해 민선5․6기 구정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 뒤에는 200명의 구민들과 함께 지방분권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새 정부 들어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토크쇼를 통해 지방분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을 참석자들이 서로 공유·공감하며 서로 간의 시각차를 좁혀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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