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짬짬이 체조 참여 건강한 일터 추가 모집

입력 2017년07월25일 17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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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가 짬짬이 오피스 체조에 참여할 관내 사업장을 추가로 모집한다.
 

짬짬이 체조는 보건소 운동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매주 1회 근무시작 전이나 휴식시간을 활용 약 15분간 발목, 무릎, 허리 등의 하체스트레칭과 손목, 어깨, 목 등 상체스트레칭, 스트레칭기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희망하는 일터에서는 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도 운영, 간단한 자기 건강측정도 할 수 있다.
 

일터에 서있는 시간이 길고 같은 자세로 반복된 동작 등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 직원들이 간단한 스트레칭과 건강 상담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도록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으로 긴장감 및 피로를 낮춰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부평구 보건소는 현재 한국지엠, 2001아울렛부평점, 쿠팡 등 장시간 서있거나 움직임이 제한적인 관내 사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짬짬이 오피스 체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직장인들이 스트레칭과 건강측정을 통해 피로를 예방하고 자기 건강상태를 확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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