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경쟁력 강화 국제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3년10월17일 17시59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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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한국행정학회 공동주최

반부패 경쟁력 강화 국제학술대회 개최반부패 경쟁력 강화 국제학술대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와 한국행정학회(회장 박광국) 공동 주최로  ‘반부패 경쟁력 강화와 윤리적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양 일간 서울 송파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반부패 시스템 개선과 국제협력, 정부 3.0 구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방향 제시를 통한 윤리정부와 스마트 정부, 국가경쟁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정부,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 국내 350여명과 해외 14개국 80여명 등 430여명이 발표와 토론자로 직접 참여한다.

국내외 주요 참석자로는 오사무 이케다(Osamu Ikeda) 일본 국가공무원윤리심사회 회장, 아니스 사이드 바사라마(Annies Said Basalamah)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 사무총장, 나나 야카라 록샤나(Ruk Shana Nana Yakarra) 국제투명성기구 아태본부 본부장, 리아오 란(Liao Ran) 국제투명성기구 남아시아 중국담당, 스티븐 컨드레이(Stephen Condrey) 미 행정학회장, 테리 쿠퍼(Terry L. Cooper) 미국 남가주대 교수 등이다.

해외의 정부, 민간단체, 저명 학자 등이 대거 참여하며, 이 자리에서 책임정부 구현을 위한 행정윤리, 부패방지 시스템의 재구축과 국제협력, 윤리경영 기반 구축과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 3.0 등 7개 세션(53개 세부세션)에서 134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심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정부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바로잡는데서 나아가 기존의 비정상적인 관행이나 제도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국내외의 다양한 전문가가 대거 참여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반부패 경험과 지식이 공유되고 발전적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반부패 경쟁력 강화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정부, 시민사회, 학계 등 전문가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가경쟁력을 견인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반부패 시스템과 윤리 정부를 구현하고 소통과 협력 등 정부 3.0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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