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바가지요금 없는 쾌적한 관광지 조성

입력 2017년07월31일 11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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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바가지요금 없는 쾌적한 관광지 조성완도군, 바가지요금 없는 쾌적한 관광지 조성

완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과 바가지 없는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주요관광지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광지 주변 음식점, 숙박시설, 야영장, 공중화장실 등 4개 분야 36개소를 표본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대상 관광지는 신지명사십리지구, 해신장보고지구 등 법정관광지 2개소를 포함해 일반관광지까지 확대 실시했다.


점검결과 음식점은 식자재 신선도와 음식 재사용 여부, 주변 청결과  친절도에서 적합했으며, 숙박시설은 청결과 접객대 요금표 게시여부 등에 대해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또한, 여름철 피서객의 이용이 집중되는 야영장과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을 실시해 미흡한 부분은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6월부터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해 왔다”면서 “본격적인 피서철인 7월과 8월에도 총력을 다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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