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노조, 이재민 가구에 주거용 컨테이너 지원

입력 2017년07월31일 22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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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노조, 이재민 가구에 주거용 컨테이너 지원충북도청 노조, 이재민 가구에 주거용 컨테이너 지원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민회)은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과 함께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괴산군 한 농가에 주거용 컨테이너를 지원했다.
 

도청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어 마을회관 및 이웃집 등에서 기거하고 있는 괴산군 청천면 신도 2리 한 농가의 안타까운 소식을 괴산이 지역구인 임회무 도의원으로 소식을 접하여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거용 컨테이너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금번 수해로 잘 곳도 쉴 곳도 없어 너무나 막막했는데, 도청 노조로부터 이런 선물을 받아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회 위원장은 “임시나마 사용할 수 있는 주거용 컨테이너이지만 이것이 수재민에게 새로운 희망의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공무원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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