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일본 이즈미시 청소년들, 문화교류 체험 위해 방문

입력 2017년08월01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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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일본 이즈미시 청소년들, 문화교류 체험 위해 방문순천시, 일본 이즈미시 청소년들, 문화교류 체험 위해  방문

이즈미시 청소년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이즈미시에서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청소년 20여명이 문화교류 체험활동 참여를 위해 순천시를 방문한다.


순천시와 이즈미시는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꾸준히 청소년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 도시 학생들이 매년 번갈아가면서 각 도시를 방문하는 것으로 올해는 이즈미시에서 순천시를 방문할 차례이다.


이즈미시 청소년들은 순천시에 머무는 동안,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등 순천시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 체험, 월등 복숭아 따기 그리고 순천시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순천시와 이즈미시 학생들은 체험기간 동안 1:1로 짝을 지어 활동한다. 프로그램 중 특히 홈스테이 체험은 이즈미시 청소년들이 각각 짝을 맺은 순천시 학생의 가정에서 머무르면서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한다. 이를 통해 순천시와 이즈미시 학생들은 서로 간의 서먹함을 없애고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순천시와 이즈미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하여 양 도시의 관계가 한층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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