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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해외홍보행사인 ‘펀런앤런'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AGOC), 캄보디아 체육회(NOCC) 공동주최로 20일과 21일 이틀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통 콘 캄보디아 NOC 위원장, OCA대표단, 임병태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해 캄보디아 9개 방송사와 7개 언론사가 취재에 나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현지 초·중·고교와 시민 1천500여명이 3km와 5km 코스를 달리는 단거리 달리기에 참석했고 120여명의 학생들이 아시안게임 퀴즈와 청소년기자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임병태 홍보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한국이 1988년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조직위원회의 뜻을 전달했다.

 22번째를 맞는 ‘인천아시안게임 펀런앤런’ 행사는 이번 캄보디아 프놈펜을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하며, 내년 대회 개최 전까지 약 6개 도시를 추가로 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