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각종 축제와 박람회

입력 2013년10월20일 19시37분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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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전국체육대회 맞춰 펼쳐지는 '축제 향연'

[여성종합뉴스] 지난18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전국체전이 열리는 인천에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2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맞춰 인천에서 각종 축제와 박람회가 열리고있다.

전국체전이 열릴 주경기장인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가 개최 10m 크기의 대형 케이크 만들기와 세계음식관, 인천특색음식관 등 각종 전시와 세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중국과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등 8개국이 참여하는 음식경연대회도 열렸다.

같은 기간 송도컨벤시아에서도 전국 147개 전통시장이 참가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우리시장 뽐내기 경연 대회와 우리시장 가수왕 선발대회, K-POP 댄스 공연 등이 펼치면서 전통시장관과 미래시장관 등 전시와 야외먹거리 장터, 청년창업관, 세계 시장의 거리 등이 마련됐다.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소래포구축제와 부평 풍물대축제도 18일부터 20일까지 열렸다. 수도권 시민 등 100만명이 찾는 소래포구 축제는 18일 오후 5시30분에 개막, 풍어제와 불꽃놀이와 함께 꽃게 등 서해안의 수산물이 값싸게 공급됐다.

인천 부평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등에서 열리는 풍물대축제는 풍물경연대회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중구 관내는  시 축제로 자유공원에서 인천중국의날 축제와 19일 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펼치는 ‘명품 꽃게 특설장터 한마당’이 인천 수산 협동조합 주최로 풍성한 가을 축제 갖았다.

또 19일 오후 7시30분에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2013 UN 세계 평화축제’의 일환으로 티아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평화 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열린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이 인천의 맛과 멋을 알 수 있도록 각종 축제와 박람회를 이 기간에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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