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원도심 활성화’ 하반기 도시재생 시민대학 운영

입력 2017년08월07일 16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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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 여수시 서강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제9기 여수시 도시재생 시민대학 수료식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는 원도심 활성화에 시민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주민참여방법,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 지역자원 조사 등 특강을 펼쳐왔다. 또 원도심 도시재생 발전방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2014년 제1기부터 올해 상반기 제9기까지 총 27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시의 원도심 활성화 노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원도심을 비롯해 여서·문수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도시재생 시민대학(10·11기)이 운영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20~40명 내외로 수강생을 구성한 후 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기간 내 신청서를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 도시재생과(061-659-4556)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림·충무·대옥지구의 새뜰마을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대학 수료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하반기 시민대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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