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우박피해 복숭아 사주기 운동 전개

입력 2017년08월08일 0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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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가 우박 피해 복숭아 사주기 운동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31일 국지성 호우를 동반한 우박 피해로 복숭아 체험행사 취소 등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숭아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시 산하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피해농가 돕기에 나선 것이다.


시는 연 평균 1,300톤 생산으로 80억 원의 농가소득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순천 대표 과수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정고객 확보 및 직판장 운영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복숭아 중점 수확시기인 8월초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 개최를 지원해왔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박 피해로 시름에 빠져 있는 복숭아 재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를 비롯하여 시민들도 십시일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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