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에 혼신

입력 2017년08월09일 14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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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체 참여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서고 있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에서 희망등급별 평가표에 따라 자체 평가하여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85점 이상 취득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제도로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됐다.


등급표시는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구분되어 있으며 영업자는 희망하는 등급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위생등급제에 참여하는 업소는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위생등급 표지판과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자금 융자가 우선 지원되고 위생점검도 2년간 면제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에서는 그동안 위생등급제 조기정착을 위해 안내서를 외식업소에 배부하였고, 7월부터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에 1:1 현장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현재 음식점 4개소가 등급 신청하였다.


시는 위생등급제 시행으로 음식점간 자율 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및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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