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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시아 주요국(한국ㆍ대만ㆍ인도ㆍ태국ㆍ인도네이사ㆍ필리핀ㆍ베트남)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은 8월 첫째주에도 3억7500만달러(약 4296억원)의 순매도 금액을 보이면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순매수를 나타냈던 것과 대조적이다.

8월 들어 순매도 전환세는 더욱 가팔라졌고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대만 증시에서 2억달러(약 2291억원), 한국 증시에서 1억7400만달러(약 1993억원), 태국 증시에서 7600만달러(약 871억원),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2300만달러(약 263억원)를 순매도했다.
 

이에 올해 아시아 증시는 높은 성장률은 홍콩(27.4%), 인도(19.4%) 한국(16.9%), 필리핀(16.7%), 베트남(16.4%) 순으로 높은 지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8월 들어서며 대부분 조정장세를 보이고 지난 9일 기준, 7월 말 대비 지수 등락률은 인도(-2.2%), 한국(-1.4%), 베트남(-1.3%)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