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모기 이젠 안녕! 금천구 방역소독 총력

입력 2017년08월14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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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말까지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활동에 ....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 및 해충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모기 등 위생해충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보건소 2개 반, 각 동 새마을자율방역단 11개 반 등 총 13개 방역소독반을 편성했다. 10월 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을 ‘민․관 합동방역의 날’로 지정해 함께 협력하며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보건소 방역소독반은 빗물펌프장, 적환장, 공원 등 방역취약지역 및 민원발생지역 등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지난 겨울철 모기 서식지 조사에서 발견 된 정화조 등을 중심으로 유충 및 성충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주택가 골목 등 보건소 관리가 곤란한 지역 등을 중심으로 자율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보건소 방역단과 새마을자율방역단은 구청장과 함께 금천구 일대 합동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주민들이 감염병 없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주민들은 모기 등 해충이 서식하지 않도록 고인 물 제거,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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