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페스티벌’ 구로구에서 열려

입력 2017년08월28일 11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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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그래피티 축제(SAAF)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그래피티 축제 ‘셉프(SAAF·Street Art Awards Festival)’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구로구에서 열린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작가의 그래피티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그래피티 축제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래피티 축제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로 인정받고 있는 그래피티 아트를 페스티벌 형식으로 구성한 예술축제다.
 

폴루션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구로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축제는 신도림역(1, 3번출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메인무대는 신도림 디큐브 공원(신도림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4일 간 펼쳐지는 축제에는 제이 쇼고(Jay Shogo, 일본작가), 네이트 디(Nate Dee, 미국작가) 등 세계적인 실력파 아티스트 3인과 국내 작가 2인이 참여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그래피티로 재해석하는 퍼포먼스, 랩과 디제잉이 어우러진 힙합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내달 1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캐릭터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대회’도 열린다.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모티브로 경연을 펼쳐 우승자에게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이는 셉프 홈페이지(www.saaf.co.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모든 공연과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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