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아현동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

입력 2017년09월05일 14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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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매일 똑같은 일상에 무료한 어르신들에게 비타민과 같은 활력을 불어넣어줄 ‘북아현동 어르신 문화대학’이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아현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8주 과정으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반영한 강의형 수업과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형 수업’은 고혈압 질환, 영양관리, 호감 이미지메이킹, 생활법률, ‘참여형 수업’은 노래 배우기, 신바람 체조, 라인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하루는 관내 한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한다. 북아현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여 명이 무료로 참여한다.

이 강좌는 동주민센터에서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 생활강좌를 무료로 배울 수 있어, ‘노후생활을 위한 우리동네 배움학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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