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 미리 즐겨요

입력 2017년09월08일 0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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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 미리 즐겨요서대문구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 미리 즐겨요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2015 한일축제한마당 조선통신사 행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이달 23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연세대학교 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서대문구와 함께 미리 즐기는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을 연다.


이날 일본의 ‘가류’, ‘미오노야’와 우리나라의 ‘다홍’팀이 출연해 두 나라의 전통 공연을 선사한다.


'가류(我龍)’는 드럼 리듬 속에 일본의 정서를 담는 독특한 연주로 일본은 물론 싱가포르, 프랑스, 뉴욕 등에서 활동하는 팀이며, ‘미오노야(美尾屋)’는 동요, 팝, 재즈 등과 어우러진 일본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퍼포먼스 팀이다.


‘다홍(多弘)’은 가야금, 대금, 해금을 연주하는 퓨전 국악팀으로 앞서 서울시와 서대문구 거리예술단으로 활동하며 관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 후에는 기념촬영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 교류의 시간도 마련한다.


무료 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http://omatsuri.kr/) 본행사는 다음 날인 9월 24일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다.


'즐거운 축제, 즐거운 만남, 즐기는 우리’란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인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두 나라에서 한일 문화 교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2015년 9월에는 한일축제한마당 본행사에 앞서 신촌 연세로에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조선통신사행렬과 일본 전통공연팀의 퍼레이드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한일축제한마당이 문화를 포함한 각 분야에서 보다 나은 양국 관계의 초석을 쌓아 미래지향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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