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뮤지컬, 매직쇼…제22회 구민의 날 맞이 문화공연 개최

입력 2017년09월14일 19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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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날 기념 영등포아트홀 공연2(최현우의 위자드 매직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가 9월 28일 제2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가요무대’,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갈라쇼’,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 위자드 매직쇼’, ‘박지우의 해설이 있는 댄스스포츠’ 등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첫 시작으로 열리는 영등포가요무대는 18일(월)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꾸준히 영등포구와 함께하며 봉사하는 지역가수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송영광의 진행으로 전시현, 금사랑, 하승희, 혜랑, 명희, 김성숙, 승주와 초대가수 신풍이 출연해 중장년층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21일(목) 저녁 8시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갈라쇼는 ‘뮤지컬 팬텀’, ‘모차르트’, ‘명성황후’, ‘지킬 앤 하이드’ 등 수 많은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김소현, ‘뮤지컬 팬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하며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스타성과 가창력을 확실하게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 손준호, 그리고 테너 김상진이 함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추억의 올드팝을 통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배우들이 관객을 위해 특별한 무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23일(토), 24일(일) 최현우 위자드 매직쇼는 국민 마술사 최현우와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한 마술사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읽는 멘탈 매직, 사람이 잘리고 사라지는 일루젼 마술 등을 포함한 마술쇼의 종합 선물 세트다.

 
공연제작사 라온플레이는 최현우 매직콘서트라는 브랜드로 20년이 넘도록 공연을 만들어 오면서 100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러한 관록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마술쇼는 공연 내내 쉴틈없이 펼쳐지는 블록버스터급 매직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마술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주간 문화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박지우의 해설이 있는 댄스스포츠는 29일(금) 오후8시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박지우는 전 국가대표이자 동양선수 최초로 3대 댄스스포츠 대회인 블랙풀 12강에 올라갔으며, 댄싱위드더스타 등 다양한 방송출연을 통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정재호, 윤소연, 김웅겸, 박채희 등 프로 댄서와 아마추어 댄서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며,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무료로 진행된다.

 
제22회 구민의 날 기념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들 중 유료공연은 영등포 구민, 영등포문화재단 문화마니아, 영등포문화재단 교육강좌 수강생 등에게 특별한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 할인이나 예매관련 문의는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9-22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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