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 몽골 “안성마춤 농식품” 구매계약 체결

입력 2017년09월15일 21시0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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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몽골 시장개척을 위해 몽골 대사관에서 주최하고, 몽골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한국문화 관광주관 농식품 홍보행사” 에 방문중인 황은성 안성시장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안성마춤 농식품(쌀, 곰탕) 구매 계약체결” 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안성시(시장 황은성) 및 안성관내 지역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15일 몽골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안성마춤 쌀 3만$, 곰탕 5천$을 수입하겠다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안성쌀은 몽골 하나로마트(대표 박동완) 유통업체이며, 곰탕은 몽골에서 유류, 오일, 외식업을 운영하는 NES(대표 국중열) 유통업체로 몽골 외식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며, 현지인 및 교민 입맛에 “안성맞춤” 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계약 체결식에서 몽골 수출업체 관계자는 “ 쌀, 곰탕은 물론 이번 농식품 홍보행사에 소개된 홈삼제품, 배가공품, 포도 등에도 많은 관심 있어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안성 농식품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교민 및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안성 농식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우리시는 공격적 해외마케팅을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소통 및 해외 판촉 통상단을 파견하는 등, 해외 박람회, 판촉전, 바이어 초청 행사 및 수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안성 농·공산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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