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입력 2017년09월16일 16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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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추석을 한 달 앞두고 농특산물의 판매망 구축과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자매결연 지자체를 비롯해 서울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물론 대구, 나주 등 영․호남을 오가는 우수 농특산물의 전시, 홍보활동을 통해 소비자 구매를 통한 소득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2일 서울 용산구를 시작으로 27일까지 강남, 강북, 동대문구에서 운영하며, 서울장터는 24일부터 4일간 보성녹차와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또한, 전국 팔도 농특산물이 모이는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 세종시 팔도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9개소에 12개 업체가 참여하여 보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9월 23일부터 광명동굴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와 지방정부 상생협의회 발족식에 참여하여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광명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미미보’를 상표 등록하여 재배·생산·가공에 이르기까지 군수가 인증하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직거래장터‘보성몰’을 운영하며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손모(58세)씨는 “녹차수도 보성의 농특산물 품질은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우수한 제품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명절맞이 직거래장터는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된 판촉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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