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추석연휴 쓰레기 수거 비상대책 수립

입력 2017년09월22일 08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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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청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추석 연휴기간 중 강남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 휴무로 쓰레기 반입이 중지됨에 따라 추석연휴 쓰레기 수거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일과 4일 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은 평소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수거가 중지되는 3일과 4일을 피해, 수거가 재개되는 5일과 6일 각 동별 지정된 일자(18:00~21:00)에 배출하면 된다.


추석이전 배출되는 쓰레기는 10월 2일까지 전량 수거해, 5일과 6일 반출되는 쓰레기와 함께 폐기물처리시설이 재가동되는 10월 6일과 7일 반입 처리할 계획이다.


이후 배출되는 쓰레기는 구에서 수거 후 동작구환경지원센터에 보관했다가 10월 10일부터 정상적인 쓰레기 반입절차를 거치게 된다.


추석연휴기간에는 구청에 종합상황실(820-1119)을 가동해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과 무단투기 신고 등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특별민원처리반을 운영해 매일 주요 지점을 1일 2회 이상 중점 순찰하고, 쓰레기 적치와 무단투기가 발견될 경우 청소기동대가 즉시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구는 추석 연휴에도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주요 도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가로 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용칠 청소행정과장은 “추석연휴기간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쓰레기 배출 일자와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착오가 없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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