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6일 ‘2017 남구 공동체의날’ 개최

입력 2017년09월23일 11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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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주 남구 관내 각종 마을의 현황과 평생학습, 사회적 경제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7 남구 공동체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 열린다.


남구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부터 남구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마을(村)에서 그리는(同) 남구네-촌동네’라는 주제로 남구 공동체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관내 16개동에서 활동 중인 마을 활동가를 비롯해 주민 등 1,00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 남구 공동체의 날’ 행사장에서는 그동안 남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마을공동체 사업과 평생학습 사업, 사회적 경제와 로컬푸드, 학교급식 등 지역경제순환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주민 참여에 의한 화합과 공동체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학술 포럼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볼거리 제공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16개동 마을 브랜드를 담은 마을 역사 갤러리를 비롯해 평생학습 동아리의 체험활동과 공연이 마련돼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남구 사회적경제연합회에서는 사회적 경제 장터를 준비했으며, 남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와 청년 분야의 정책을 연구하는 청년동행단의 홍보 및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마을 공동체 사업의 결과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넘어 남구 16개 동과 평생교육, 사회적경제, 공유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및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첫 걸음과도 같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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