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북부권 투자협약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09월26일 20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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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북부권 투자협약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충북도,북부권 투자협약 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26일 제천시 제2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북부권 투자협약 기업인을 초청하여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제천의 ㈜일진글로벌, 충주의 코오롱생명과학 등 북부권 기업인에게 “일자리와 소득의 원천인 기업인 여러분이 계시기에 도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북부권은 2016년 기준 도내 기업체의 13.8%인 1,232개 업체가 가동중으로, ‘15년부터 2년 연속 제조업체(4%)와 고용율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는 기존 산업단지의 44%에 해당할 정도로 최근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충청북도는 투자유치를 통해 이룩한 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고 성장의 극대화를 위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통한 4% 경제실현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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