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본격 육성 시동

입력 2017년09월26일 20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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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본격 육성 시동충북도,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본격 육성 시동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6일'충북 뿌리산업 실태 및 수요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는 충북 3대 미래유망산업 중 하나인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충북 여건에 맞는 육성전략 도출을 위해 한국SQI(대표 김관호)을 통해 해당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본 용역은 조사원이 뿌리산업 사업체를 직접 방문 기초현황, 기술보유현황, 애로사항, 지원 사업 수요 등을 조사하고 통계 및 기업요구 분석을 통해 지원 전략 도출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실태조사와 함께 향후 충북 뿌리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창립에도 60여개 기업이 참여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뿌리기업 관계자는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 주조 등 뿌리기술은 최종 제품에 내재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산업분야임에도 매우 열악하며 정부지원에도 소외감을 느꼈는데 충청북도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서 준다니 매우 고맙다.”고 말했으며, 도 관계자도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뿌리산업의 실태를 잘 알게 되었다며, 충북 여건에 맞는 뿌리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도내 뿌리기업의 첨단·고도화를 지원하여 도내 뿌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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