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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9일부터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2017년 추석 황금연휴 프로모션인 ‘헬로우, 카니발(Hello, Carn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헬로우 카니발’ 프로모션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객들이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축제(카니발)와 같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석 황금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수가 역대 명절 연휴 중 최다인 195만 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행운과 혜택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에 입점해 있는 7개 면세점이 함께하는 이번 대규모 가을 프로모션은 ‘세계로 떠나는 백지 항공권’, ‘1,000달러 골드카드 획득’,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로 떠나는 백지 항공권’ 이벤트는 9월 29일부터 내년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 추첨식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세계여행 패키지 2,000만원권이 1등 당첨자에게 제공된다. 2등은 400만원권, 3등은 200만원권, 4등은 국내 여행 패키지, 5등은 국내 호텔 숙박권을 받게 된다.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000달러 골드카드 이벤트는 각 면세점 별로 비치되어 있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열면 그 안에 들어있는 1,000달러 값어치의 골드카드를 가져가는 행운의 이벤트다. 각 쇼케이스에는 버튼형 잠금장치가 걸려있어 무작위로 정해진 4자리 비밀번호를 맞춰야 쇼케이스를 열 수 있다.

그 외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공항에서 체크하는 내 피부 스마트 진단’, ‘기회와 혜택을 두 배로 주는 더블룰렛’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황금연휴에 인천공항을 찾는 고객들이 공항에서 축제와 같은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면세점과 협력하여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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