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에서 추석 전통놀이 함께 즐겨요

입력 2017년09월30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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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에서 추석 전통놀이 함께 즐겨요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에서 추석 전통놀이 함께 즐겨요

굴렁쇠 굴리기 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을 즐기고, 신석기 문화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4~5일 양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17.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암사동 유적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음악 공연과 윷놀이․제기차기․팽이치기․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연․제기․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명절맞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통음악 공연 ‘해설이 있는 판소리 한마당’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판소리, 남도민요 등 우리 전통음악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통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제기차기․윷놀이․팽이치기․투호놀이․굴렁쇠 등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은 무료로, 연․제기․팽이․탈 등을 만드는 전통 만들기 체험은 유료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선사시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빗살무늬토기와 움집을 만들어 보는 선사 만들기 체험도 운영될 예정이다.


암사동 유적과 신석기 문화에 대해 심도 있고 유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문화유산해설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계속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1일 전 사전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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