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선 6기 시장지시사항 96.2% 완료

입력 2017년09월30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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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민선 6기 임기동안 지시한 지시사항 이행률을 점검한 결과 96.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6기 출범부터 올해 9월까지 시장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총 794건(지시 490, 훈시 304)의 지시사항 중 764건이 완료됐고, 30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96.2%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시장은 그동안 정례조회, 간부회의 등에서 시민과 시정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했고, 분기별 점검을 통해 시장지시사항 이행 확인과 추진 중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왔었다.


또한, 시장 지시사항을 통해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민선 6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업무추진 방침을 제시해 시와 직원이 함께 시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높은 이행률을 거둘 수 있었다.


지시내용을 살펴보면 ▲아동, 여성, 청년, 어르신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 보육재단 및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여성친화도시 지정 준비,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정책 추진, ▲시 재정 확대를 위한 국도비 발굴 및 의존재원 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고루 담고 있다.


추진 중인 지시사항으로는 2018년 6월까지 17건, 이후로 13건이 완료예정으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어린이 테마파크, 시민을 위한 둘레길 정비,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이 있다.


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장지시사항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장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것인 만큼 추진 중인 30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시 발전과 시민의 편에 서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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